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조용식)은 미래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8월 14일까지 '상반기 지역산업 맞춤 학생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공업 계열 직업계고 5개 학교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산업용 로봇, 석유화학 등 지역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모두 9개 과정이다. 석유화학 공정 운전 제어와 공정 운용을 비롯해 AI 프롬프트와 에이전트 활용, 반도체 제조공정, 이차전지 배터리 셀·모듈 제작, 산업용 로봇 운용 기초 등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첨단 실습실을 중심으로 울산과학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의 전문 실습시설을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과정별 5일, 총 30시간 동안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교육을 마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취업 포트폴리오와 이력 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기업과의 취업 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대학, 기업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거점으로 첨단 실습환경을 활용한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산업현장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높여 지역기업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