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저작권위원회, ‘2025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는 8월 18일 위원회 공유마당 누리집에서 ‘2025 저작권 기증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저작권 기증은 저작권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에 기증하는 제도로, 이번 프로젝트는 유명 창작자의 참여를 시작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2명의 인기 웹툰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사계절 디지털 배경화면을 제작·기증했다. 참여 작가는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을 비롯해 난(틴틴팅클!), 난다(어쿠스틱 라이프), 노미영(오!단군), 돌배(계룡선녀전), 백본(일립예고 학생들), 송(종말에서 살아남기), 양세준(보스리턴), 잇선(흔한햄), 정다운(호붕빵 아저씨), 하일권(병의 맛), 키몽(소심한 호랭이 코코) 등이다.


신일숙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저작권 기증의 중요성과 의미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잇선 작가는 “좋은 취지로 참가하게 돼 뿌듯하다”며 “많은 국민들이 기증 저작물을 자유롭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원 위원장은 “저작권 기증은 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돼야 할 중요한 움직임”이라며 “더 많은 국민들이 그 가치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어 8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릴레이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풍경 사진, 반려동물 영상 등 다양한 저작물을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며, 공유마당 인스타그램에서도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작성 2025.08.19 11:30 수정 2025.08.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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